크레스가루루몬과 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 - 디지몬 벽돌 20주년

디지몬 벽돌 20주년을 갖고 놀기 어언 일주일 정도 되었을 때이다.

출근을 위해 일어나서 밥을 먹고 잠깐 10분간 눈을 붙이는 습관이 있는데 갑자기 벽돌에서 '삐뽀삐뽀' 하는 알람이 울렸다.

 

메탈그레이몬

에어드라몬이 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한 것이다.

사실 가루루몬에서 메탈콩알몬 -> 크레스가루루몬으로 진화한지 좀 됬지만

중간에 코로몬에서 진화 시킨 에어드라몬이 케어 미스로 죽고 말았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진화시간동안 조건을 못채워 죽게 됬는데 그래서 다시 시작해서 진화가 많이 늦었다.

 

크레스가루루몬

중간에 똥 4개를 안치워놓고 있는 이유는 디지몬 벽돌을 키워보신분들은 알만한 꿀팁인데

똥 네개를 꽉 채워놓고 호출이 한번 일어났을 때 똥을 치우지 않고 상처를 치료해준 후에는 똥을 치우지 않아도 더이상 디지몬들이 똥으로 인한 상처를 입지 않는다.

 

때문에 좀 보기 불결하지만 빠른 진화를 위해 그리고 내 편의를 위해 일부러 똥을 안치워두고 있다.

얼른 빨리 메탈그레이몬이 궁극체로 진화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