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번역 - 애플, 차후 내장될 검열 서비스에 대한 클레임들 보고

애플은 상하이에 플래그쉽 매장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큰 브랜드 중 하나이다.

중국의 체제에 반하는 인사들이나 혹은 애플의 검열에 대한 다른 주제들에 대하여, 애플은 중국 정치인들의 언급을 검열하고 있다는 보고가 제기됬다.

 

시티즌랩은 새로운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다른 애플 디바이스들에 내장될 무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설치된 필터들을 조사해왔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애플은 방대한 양의 검열된 단어 리스트들을 갖고 있었고, 이는 중국 뿐만이 아니라 홍콩과 대만도 포함되었다.

 

애플은 해당 시스템은 각 지역의 규제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보장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모든것이 애플에 있듯이, 내장될 프로세스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가치들로 인해 만들어졌다."

최고 사생활 보호 책임자, Jane Hovath는 해당 보고서가 공개되기 전에 시티즌랩에 위와 같은 내용을 편지로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 내장될 서비스는 폭력성을 야기할 수 있고, 불법적일 수 있는 저속하고 문화적으로 민감한 특정 상용화된 문구들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시티즌랩은 이러한 무분별하고 일관성없이 검열된 키워드들을 갖고 있는 애플에 대해 비난했다.

 

성적인 단어들

기술과 인간의 권리에 대해 활동하기로 잘 알려진 시티즌 랩은 토론토 대학의 리서치 그룹이다.

시티즌랩은 이전 중국의 앱스토어에서 검열이 진행되어 왔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여태까지는 입증되지 않은 보고들이라 세간에 거부되어 왔다고 얘기했다.

 

시티즌랩의 새로운 보고서에서는 여섯개의 다른 지역들을 막론하고 인종차별적이나 성적인 단어들과 같이 공격적인 콘텐츠들에 대해서 1100개 이상의 검열된 단어들을 찾았다고 보고한다.

 

또한, 이는 중국에서 비일관적이지만 보다 널리 적용되는 규제라는 혐의를 제기한다.

 

1989년 6월 4일, 천안문과 관련된 8964 라는 단어는 현재 중국에서 차단되어있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중국 본토에서, 중국 주석과 중국 내 정치 체계, 반 체제 이사의 이름 및 새로운 독립 조직의 이름, 종교와 관련된 규제 및 민주주의, 인간의 권리 등을 포함한 정치적 단어들을 애플이 검열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고한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홍콩과 대만 시장의 유혈 사태에 대한 검열에 대해서도 혐의를 제기했다.

 

해당 보고서는

- 중국 본토에서 차단된 1045개의 키워드들

- 홍콩과 관련된 542개

- 대만과 관련된 397개

 

의 키워드들을 찾았는데,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 캐나다와 미국은 약 170에서 260개의 필터링된 키워드들만 갖고 있을 뿐이었다.

 

https://www.bbc.com/news/technology-58258385

Apple censors engraving service, report cla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