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아이폰은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재난 문자 설정시 단계별로 소리 설정이 불가능해 무슨 일이든 큰 소리의 알림이 울린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때문에 이번 코로나 사건으로 인해 매 시간 큰 소리로 울어대는 아이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긴급 재난 문자를 꺼두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공공 안전 경보라는 항목이 생겼다. 아이폰도 재난 문자의 단계를 나누겠다는 의미인 것 같다. 설정 -> 알림 -> 맨 밑에 공공 안전 경보를 켜두면 그냥 문자 오듯이 알림이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