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작성된 글입니다.
필자는 어느 순간부터 배터리가 위와 같이 노란 불이 깜빡거리는 증상만 나오고 충전이 안됬다. 때문에 무엇이 원인인지 찾기위해 다음과 같은 조취를 취해보았는데.
1. 케이블 문제
2. 충전기 문제
3. 위의 충전 거치대 문제(이러면 곤란 하다.)
4. 콘센트 문제
위의 사항들을 점검해본 결과 아무것도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배터리를 갈았을 때 어떤 배터리는 충전이 잘되는것을 느꼈다.
심지어 문제가 있던 배터리는 순식간에 바닥이 나더라;;
결국 필자는 배터리 문제로 결론을 내리게 됬다.
그래서 문제는 이를 어찌 해결하는가!
바로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을 통한 방법을 소개해볼까 한다.
사실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이 무언지 듣기만 해본 나에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왜냐면...
위 어플은 루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배러리 캘리브레이션에 있어서 가장 유명한 어플인데 루팅을 해야만 쓸 수 있는 어플이다.
(사실 루팅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필자도 예전에 커롬도 올리고 만들고 한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순정상태로도 쓸만하고 그때 당시 폰들은 루팅을 안하면 개쓰레기 ㅡㅡ)
결국 수동으로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을 해야하는데 필자가 그 방법을 소개해볼까 한다.
1. 첫번째로 배터리를 완전 방전을 해야한다.
완전 방전을 함으로써 휴대폰 자체가 어느 시점이 배터리가 0%인지 알게하기 위함이다.
배터리가 다되면 휴대폰은 저절로 꺼질것이다.
2. 두번째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을 한다.
밑에 사진 처럼 꺼진 상태에서 충전을 해야한다.
3. 전원이 꺼진 상태로 100% 완전 충전이 된경우 그 때 휴대폰을 키도록 하자.
휴대폰이 어느 시점에 배터리가 풀로 가득차 있는 상태인지 인식하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배터리가 들쑥날쑥할 일도 없을 것이고 배터리 드랍, 혹은 필자처럼 아예 충전 오류가 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러한 일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이는 배터리가 어느정도 남았는지 신호를 받는 제어칩의 오류가 있었기 때문이다.
휴대폰 배터리는 리튬 이온 플리머 배터리로 과충전이 일어날 경우 수명이 줄어드는 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휴대폰안의 제어칩은 이 과충전은 방지하기 위해 약 98%정도 충전이 되면 그냥 100%로 표기해버린다. (그후 나머지는 차츰 충전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미세한 오차는 한달에 한번 꼴로 완전 방전과 완전 충전을 해서 수정해주면 되는데(이것이 위에 말한 캘리브레이션) 우리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항상 충전 잭을 휴대폰에 꽂고 살고 있지 않는가!
결국 배터리 잔량 표기 오류가 일어나게 되고 이를 방치하면 과충전도 계속 될 뿐더러 수명까지 줄어들게 되는 상황이 온다.
때문에 배터리는 충전잭을 가급적 빼고 쓰도록 하고 약 40%가 남았을 때 충전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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