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되는 성분 및 음식들

알약

1. 비오틴

비타민 B7이라고도 불리며 수용성 비타민이다.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주고 혈당대사를 촉진시키는 글루코키나제의 작용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춰준다. 

멀티비타민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2. 크로뮴

당뇨 개선, 혹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 및 운동 수행 능력을 위해 먹는 보조 제품중에서 제일 유명한 성분이다.

인슐린 보조인자로써 작용한다. 

인슐린 수용체의 수를 증가시켜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준다.(인슐린 저항성 개선)

크롬결합단백질이 인슐린 수용체와 결합하여 수용체가 활성화 될 때 효능을 본다.

자연적인 유사 인슐린으로써 반응한다.

대체로 멀티비타민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3. 계피 추출물(시나몬)

당뇨병 개선 보조제품에 꼭 빠지지 않고 첨부되는 두번째 성분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계피가 아니라 카시아(cassia) 시나몬을 얘기한다.

계피의 폴리페놀 성분이 유사 인슐린으로써 작용한다.

체내의 GLUT4 단백질의 활성을 증가시킨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준다.

 

커피랑 같이 먹지 말 것

 

* GLUT4 : Glucose Transporter Type 4, 포도당 수송체, 세포 표면에서 순환 포도당이 농도 구배로 근육과 지방 세포로 확산되는 것을 촉진한다. 

4. 베르베린 HCL(Berberine HCL)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준다. 만성위염이 있는 경우 악화될 수 있다.

 

5. 여주(Bitter Melon)

간 내에서의 당 이용능력이 증가된다. 폴리펩티드-p 성분이 유사 인슐린으로서 작용한다.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AMPK를 자극하며, 이로 인해 GLUT4가 자극된다.

 

6. 알파리포산(Alpha Lipoic Acid)

미토콘드리아의 호흡 효소를 도운다.

 

7. 호로파(Fenegreek)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도와준다는 얘기가 있다. 호로파의 4-히드록시 이소류신 성분이 췌장의 베타 세포의 기능을 복원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당뇨를 개선해준다.

 

8. 트리뷸러스(Kaempferol, 남가새, 질려자)

사포닌 성분이 혈당을 개선해준다.

 

9. 미리세틴(Myricetia)

근육 세포내 포도당 섭취량을 증가시켜준다.

 

10. 바나바 잎

클로소린산 성분이 당의 세포 내 흡수에 도움을 준다.

 

11. 아프리칸 망고

아디포넥틴 성분이 혈당 개선에 도움을 준다.

 

12. 푸코잔틴(Fucoxanthin)

갈조소, 골격근육의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당뇨를 개선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