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의 헬스일기4 - 이번주 운동 일지

인바디 사진

 

인바디를 쟀는데 59.7 키로, 골격근량은 29.4키로가 되었다.

물론 최근에 2박 3일 동안 먹기만 해서 지방이 많이 찌긴 했지만 좀있으면 꿈에 그리던 체중 60과 골격근량 30에 다다를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2박 3일 강릉에 갔다와서 이틀간 운동을 진행했다.

 

첫날 하체 운동하는 날은

바벨 스쿼트 65키로, 힙쓰러스트 100키로, 힙 어브덕션 125키로, 런지를 진행하고 부수적으로 케이블을 이용한 삼두 운동과 쉬러그를 진행했다.

 

둘째날 상체 운동하는 날은

벤치프레스 60키로, 암풀다운, 렛풀다운 60키로, 시티드 로우 42키로,  하이로우 머신 50키로와 쉬러그 40키로를 진행했다.

시티드 로우는 플랫 바를 이용해 세트를 진행했는데 훨씬 자극이 잘오는 것 같다. 하지만 광배 하부 쪽으로의 자극은 덜 하기에 새로운 운동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쉬러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운동 루틴에 넣어봤는데 뭔가 굉장히 재미있었다.

일단 내가 거북목도 심하고, 상체쪽이 많이 말라서 두께감을 넣기 위해 루틴에 넣었다.

40키로로 3세트를 진행했는데 승모근이 생각보다 잘 지치지 않았다.

그런데 전완근에도 굉장히 자극이 많이 와서 세트 진행중에 뭔가 남성 호르몬이 뿜뿜하는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뭔가 거울속의 내모습이 좀더 다부져보이고 멋있어보이는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조금만 더 노력해서 체중 60키로를 꼭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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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몸/멸치의 운동 일지] - 멸치의 헬스일기3 - 골격근량 29키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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